입력 : 2023-06-15 08:54:07
© 연합뉴스.
뉴욕증시가 6월 FOMC 금리동결 발표했지만 점도표상 추가금리 인상을 시사에 상승폭이 둔화됐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2.79포인트(0.68%) 떨어진 33,979.33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58포인트(0.08%) 오른 4,372.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3.16포인트(0.39%) 오른 13,626.48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인공지능(AI) 열풍을 주도하는 반도체기업 엔비디아(4.8%)와 전날 새 AI 칩을 선보이며 도전장을 내민 AMD(2.3%)가 기술주 상승세를 견인했다.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예고에 채권 시장은 주춤했다.
유럽 증시는 미국 FOMC를 앞둔 관망세 속에 일제히 상승했다.
유로스톡스50 +0.65%, DAX +0.49%, CAC40 +0.52%, FTSE100 +0.10%
중국 증시는 정책 금리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했다.
15일 발표될 중기 유동성 금리와 5월 주요 경제지표 결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물정화주가 강세를 보였고, 은행주가 약세를 보였다.
상해종합 -0.14%, 선전종합 +0.25%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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