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6-19 08: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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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엔씨소프트 대해 투자 의견 매수 유지와 목표주가 기존 43만원에서 3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베타뉴스.
대신증권은 엔씨소프트 대해 투자 의견 매수 유지와 목표주가 기존 43만원에서 3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증권사는 목표 주가 하향에 대해 경쟁사들의 경쟁에 따른 매출 감소를 들었다.
증권가가 전망한 엔씨소프트의 올해 2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 감소한 4648억원, 영업이익은 68% 줄어든 389억원이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경쟁 게임사들의 신작 출시 영향으로 엔씨소프트의 트래픽과 매출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다"면서 "리니지M은 2분기 6주년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효과가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리니지M과 2M, W의 2분기 일평균 매출액은 각각 14억원, 7억원, 12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기존 라인업 콘텐츠 업데이트와 신작 관련 사전 마케팅 진행으로 마케팅비도 전 분기 대비 61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 마케팅비는 신작이 출시되는 시점까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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