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6-19 13:47:09
▲유안타증권이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37만 원에서 47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 베타뉴스.
유안타증권이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37만 원에서 47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증권사는 포스코퓨처엠 투자 포인트로 장기 수주 계약이 이어지고 있으며 에너지 소재 중심의 외형성장이 본격활 될 것을 제시했다.
이안나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은 에너지 소재 중심으로 2023~2025년 약 80%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 가운데 100조원 이상의 수주 계약을 반영하면 양극재부문의 연평균 성장률은 90% 이상을 나타낼 것이다"면서 "추가 양극재 수주 계약이 진행되면 2025년 외형성장 폭은 더 커질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음극재는 인조흑연 중심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인조흑연은 이제 시작하는 만큼 수율 정상화까지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024년 6월 현재까지 100조원 이상의 양극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모두 5년 이상의 장기 공급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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