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6-25 14:59:41
▲ NH투자증권이한국금융지주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5만8000원을 제시했다. © 베타뉴스.
NH투자증권이한국금융지주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5만8000원을 제시했다.
부동산 PF, CFD 사태에 대한 금융당국의 지침이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증권사는 업황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충당금 확대가 불가피하여 PF 규모가 큰 사업자일수록 센티먼트를 반전시키기 힘든 구간으로 진단했다.
윤유동 연구원은 "증권 및 계열사의 PF 포함 투자자산은 연간으로 동사 실적의 발목을 잡을 전망이다"면서 "해외 대체자산 중 상업용 부동산과 CFD 미수채권 충당금 반영이 예정 중이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7월부터 금융당국의 지침에 따라 한국투자증권 보유 PF ABCP 일부를 대출로 전환예정이다"면서 "ABCP 대출 전환 시 자본건전성 지표인 NCR(순자본비율)의 위험값이 상승하여 추가적인 자기자본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이에 따라 지난 16일, 동사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자본확충을 위한 4,000억원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면서 " 구NCR 비율 권고 기준은 150%인데 한국투자증권의 1분기 비율은 158%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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