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7-04 07:44:41
NH투자증권이 크래프톤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25만 원을 제시했다. © 베타뉴스.
NH투자증권이 크래프톤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25만 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신규 대작이 없는2023년은 배틀그라운드 IP의 견조함을 확인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3분기 중 슈퍼카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과 9월 e스포츠 PNC(PUBG Nations Cup) 결승전 및 아시안게임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다시 매출 반등을 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2024년 하반기까지 대형 신작이 없다는 점에서 게임 업종 평균 이상의 밸류에이션을 받기에는 한계가 존재하며 신작이 가시성이 보이는 시점에 반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998억 원, 영업 이익은 1,335억 원으로 전망했다.
영업 이익은 시장 전망치 1,446억원 및 증권사 전망치 기존 추정치 1,790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 1분기 양호했던 배틀그라운드의 프로모션 효과가 사라지고, 중국 화평정영도 비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이 하락할 것"이라며 " 2분기 주가 상승에 따른 주식보상비용(169억원)도 증가할 것"으로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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