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7-07 08:23:56
▲ 미국 증시가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연준의 긴축 장기화 불안감을 키운 탓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 연합뉴스.
미국 증시가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연준의 긴축 장기화 불안감을 키운 탓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6.38포인트(1.07%) 하락한 33,922.26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23포인트(0.79%) 하락한 4,411.5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2.61포인트(0.82%) 내린 13,679.04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 증시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미국의 새로운 경제 데이터를 소화하면서 급격히 하락했다.
주요 지수는 유로스톡스50 -2.93%, DAX -2.57%, CAC40 -3.13%, FTSE100 -2.17%에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외국인 매도에 따른 대형주 약세에 하락 마감했다.
옐런 미 재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앞둔 관망세 속 양국 긴장이 심화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약화됐다.
상해종합 -0.54%, 선전종합 -0.3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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