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7-13 08:25:22
© 연합뉴스.
미국증시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90포인트(0.74%) 오른 4,472.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8.26포인트(1.15%) 뛴 13,918.95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연준이 긴축을 예상보다 빨리 끝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 증시도 미국의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으로 미국의 경제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유로스톡스50 +1.72%, DAX +1.47%, CAC40 +1.57%, FTSE100 +1.83%에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 유입에 하락 마감했다.
은행권 신규 대출이 시장의 예상보다 높게 나왔으나, 정부가 대규모 부양책을 내놓을지 경계심이 높아졌다.
상해종합 -0.78%, 선전종합 -1.08%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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