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7-20 15:46:12
▲코스닥 상장을 앞둔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엠아이큐브
코스닥 상장을 앞둔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이날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엠아이큐브솔루션은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를 확보한 점을 강조했다. 박문원 대표는 "현재까지 100여개 기업에 500건 이상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하며 노하우를 쌓았다"며 "2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부품뿐 아니라 식품·바이오 관련 업체에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낮다"고 말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이번 상장을 통해 모두 121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8천500∼1만원이다. 이를 통해 103억∼121억원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날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26∼27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으로, 다음 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목록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