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8-03 08:59:05
© 베타뉴스.
SK증권이 인카금융서비스에 대해 높은 매출 증가세와 더불어 계속되는 지표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설용진 연구원은 "설계사 정착률, 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 관리 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세가 나타
나는 점이 긍정적이다"면서 "설계사 정착률은 17년 42.8%에서 22년 58.2%까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손보 유지율 역시 13 회차, 25 회차 모두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났다"면서 "불완전 판매율도 22 년 기준 생보 0.01%, 손보 0%대 수준을 기록하며 높은 수준의 매출 증가에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지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설 연구원은 인카금융서비스의 강점은 탄력적인 성장성으로 평가했다.
설 연구원은 "동사는 기업형 GA 임에도 독립채산제 조직 비중이 높아 연합형 GA 수준의 설계사 수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22 년 동사의 설계사 수는 12,228 명으로 GA 업계 내 3 위 수준으로 규모의 경제를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면서 " 2년 1200%룰 도입 당시 다른 GA들의 실적이 감소할 때 전년도 동기로 매출 증가 추세가 이어졌던 점은 동사의 우수한 영업력을 보여주는 사례다"고 설명했다.
이어 " 23 년에는 신계약 경쟁에 힘입어 20% 수준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록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