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8-16 0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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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현대해상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종전 4만3000원에서 4만 원으로 하향했다.
증권사는 목표 주가 하향에 대해 상반기 예실차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23년 세전이익 전망을 기존보다 17.5% 하향 조정하였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이어서 다만 예실차 부진 원인(소액건 청구 증가)이 일회성에 가까운 만큼, ‘24년 이후에는 예실차 정상화 예상. 목표주가는 ‘23년 BPS 108,246원에 타깃PBR 0.37배 적용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정준섭 연구원은 "3분기에는 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이 수정 소급법으로 적용될 예정이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영향을 예상하기 어렵지만, CSM이나 자기자본에 충격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따라서 기존 DPS 전망(2,500원)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비록 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 전 기준이지만, PER는 2.6배에 불과한 상태. 재무적 불확실성 해소시 적극적인 배당 정책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당사 예상 DPS 기준 배당수익률은 8.2%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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