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8-17 08:33:03
© 연합뉴스.
미국 증시가 7월 FOMC 의사록에서 매파적 내용을 확인하며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상승 전환했다.
1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0.65포인트(0.52%) 하락한 34,765.7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3.53포인트(0.76%) 떨어진 4,404.3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6.42포인트(1.15%) 하락한 13,474.63으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중국 경기둔화 우려에 혼조세 마감했다.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와 미국 FOMC 의사록 공개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유로스톡스50 -0.09%, DAX +0.14%, CAC40 -0.1%, FTSE100 -0.44%에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경기둔화 우려로 연일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7월 신규주택 가격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하며 투자심리 악화 가 지속됐다.
대부분의 업종과 시총상위주 약세. 상해종합 -0.82%, 선전종합 -0.94%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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