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8-23 11:28:38
© 베타뉴스.
서울보증보험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하반기 기업공개 대어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예심 통과는 지난 6월 서울보증보험이 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서울보증보험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을 통해 다음달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 시점 및 상장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1969년 2월 설립된 서울보증보험은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로 최대주주는 지분 93.58%를 보유한 예금보험공사다.
서울보증보험은 예금보험공사가 지분 93.58%를 보유한 공기업이다. 이번 상장으로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구주 10%를 공모할 계획이다.
공기업이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것은 지난 2010년 한국지역난방공사 이후 13년만이다. 대한보증보험이 한국보증보험을 합병하면서 지금의 SGI서울보증으로 거듭났다
목록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