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8-24 09:00:31
© 연합뉴스.
미국 증시가 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에 상승 마감했다.
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4.15포인트(0.54%) 오른 34,472.9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8.46포인트(1.10%) 오른 4,436.0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5.16포인트(1.59%) 상승한 13,721.03으로 장을 마감했다.
엔비디아의 호실적 기대가 증시를 이끌었다. 엔비디아는 장 마감 후 실적 발표하며 8% 이상 상승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도 부진하며 긴축 우려가 약화됐다.
유럽 증도 ECB의 금리 동결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유로존 종합 PMI가 예상치 하회하며 ECB의 9월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지며 상승했다.
유로스톡스50 +0.15%, DAX +0.15%, CAC40 +0.08%, FTSE100 +0.68%에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정부의 경기부양책 기대감 상실에 하락했다.
부동산 위기에도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경기부양책을 내놓지 않으며 하락 마감했다.
상해종합 -1.34%, 선전종합 -1.96%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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