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8-31 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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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슈퍼 차저’ ©베타뉴스
테슬라가 호주에서 타사 전기차에 대한 충전소 개방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이제 호주 대부분 지역의 타사 전기차 소유주는 테슬라 충전소에서 충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일렉트렉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초, 테슬라는 파일럿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호주에서 충전소 몇 곳을 타사 전기차에 개방했다. 테슬라는 이번 조치로 약 50여 곳의 충전소를 추가로 개방하게 됐다.
호주 전기차 소유자는 테슬라 앱을 다운로드하고 결제 방법을 추가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충전소에서 kWh당 충전비용을 낮추려면 매달 10달러의 월정액 제도를 선택할 수 있다.
지난 2년 간 테슬라는 자사의 충전 네트워크를 타사 전기차에 개방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 유럽에서는 테슬라 전기차가 보급된 대부분의 국가의 충전소 수백 곳이 타사에 개방되었다. 반면, 북미에서는 충전소에 ‘매직 독’을 배치해 호환성을 제공하고 있지만, 소수의 충전소만 개방된 상태다.
올해 초, 테슬라는 파일럿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호주에서 충전소 몇 곳을 타사 전기차에 개방했다. 테슬라는 이번 조치로 약 50여 곳의 충전소를 추가로 개방하게 됐다.
호주 전기차 소유자는 테슬라 앱을 다운로드하고 결제 방법을 추가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충전소에서 kWh당 충전비용을 낮추려면 매달 10달러의 월정액 제도를 선택할 수 있다.
지난 2년 간 테슬라는 자사의 충전 네트워크를 타사 전기차에 개방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 유럽에서는 테슬라 전기차가 보급된 대부분의 국가의 충전소 수백 곳이 타사에 개방되었다. 반면, 북미에서는 충전소에 ‘매직 독’을 배치해 호환성을 제공하고 있지만, 소수의 충전소만 개방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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