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9-01 08: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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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빙그레에 대해 수출 음식료 기업으로서는 여전히 저평가가 기업으로 진단했다.
증권사는 올해 동사 영업이익률 전년 대비 4%p 높은 7%대까지 상승하며 드라마틱한 실적 개선 시현할 것으로 기대했다.
백준기 연구원은 "동사는 수익성 제고 기조를 드러내고 있으며 빙과 시장 경쟁 상황도 이전 대비 완화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 2023E PER은 7.8배에 불과해 수출 비중이 상승하는 음식료 기업으로서는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비중이 상승하는 음식료 기업으로 시장 관심을 기대한다"면서 " 3분기에도 견조한 빙과 및 가공유 수출 및 원가 절감 통한 이익률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빙그래는 2분기 시장예상치를 대폭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내 서프라이즈 기록했다.
백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1조3,951억원, 영업이익 979억원의 역대급 실적을 전망했다.
이어서 3분기에도 비용 절감을 통한 3개 해외 법인(미국, 중국, 베트남)과 국내 이익률 개선 진행 중이며 수출 데이터 또한 양호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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