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9-01 08:58:47
© 연합뉴스.
미국 증시가 7월 PCE 가격지수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발표딘 가운데 내일 발표될 고용 지표에 주목하는 모습을 보인다.
3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8.33포인트(0.48%) 하락한 34,721.9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21포인트(0.16%) 떨어진 4,507.6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66포인트(0.11%) 오른 14,034.97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 경기소비재, IT 관려주가 강세를 시현했다.
유럽 증시는 필수소비재와 명품주 약세에 하락 마감했다.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여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투심이 악화됐다.
유로스톡스50 -0.42%, DAX +0.35%, CAC40 -0.65%, FTSE100 -0.46%
에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계속되는 경기둔화 우려 속에 하락 마감했다.
8월 제조업 PMI가 회복 추세를 보였음에도 불구, 여전히 수축 국면에 머문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전날 벽계원의 부진한 상반기 실적 발표에 부동산주가 약세를 보였다. 상해종합 -0.55%, 선전종합 -0.58%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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