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9-05 20: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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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목장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 ©매일유업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유기농 우유 브랜드 ‘상하목장’이 국내 시장에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를 선보였다.
5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 제품은 매일유업의 특허받은 LF(락토프리) 공법을 통해 유당만을 제거, 우유의 본연의 맛과 영양을 보존했다.
신제품은 유기농 전용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를 기반으로 하며, 유제품 섭취 시 배 아픔의 주범인 '유당' 성분만을 제거했다. 하였다. 이를통해 우유 알레르기나 불편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게 됐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매일유업의 LF 공법은 막 여과기술(Ultra filtration)을 활용해 유당만을 선별적으로 제거하는 기술로, 이는 국내에서 매일유업만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이다.
제품 용량은 190mL로,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멸균 제품이다.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6겹 무균팩 패키지를 사용해 보관 및 휴대성을 높였다.
한편, 매일유업은 지난 2005년 유당제거 우유인 ‘소화가잘되는우유’를 출시한 이후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을 이끌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의 락토프리 제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도 지난 3년간 44%의 성장율을 보일만큼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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