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9-16 13: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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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뷰코퍼레이션은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며 세계적인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비전과 상장 계획을 공유했다. 2014년 설립된 이 회사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원하는 국내외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플루언서가 만든 콘텐츠를 SNS에 공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03억원의 매출과 4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레뷰코퍼레이션 대표이사인 장대규는 "한국에서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상장 이후에는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상장 계획에 따르면, 레뷰코퍼레이션은 224만주의 주식을 공모할 예정이며, 희망 공모가는 1만1천500원에서 1만3천200원으로 설정되었다. 이로 인해 예상되는 공모 총액은 257억에서 295억원 사이이며, 상장 후의 시가총액은 약 1천262억에서 1천448억원으로 예상된다.
상장에 대한 준비로, 레뷰코퍼레이션은 현재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을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 공모가를 결정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0일까지 일반 청약을 시작으로, 다음 달 6일에는 코스닥시장에 정식으로 상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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