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0-08 09: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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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이 L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3만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LS의 지속적 실적 상승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건영 연구원은 "교보증권은 재생에너지 발전 증가에 따른 전력망 신규 설치와 노후화된 전력망 교체 수요 등으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시기가 다가왔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LS전선은 나동선부터 초고압전력선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면서 "2020년부터 2022년 초까지 원재료(전기동)가격 상승으로 주요 제품 가격도 올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평가햇따.
그러면서 "LS일렉트릭은 재생에너지 수용성 강화, 노후화된 인프라 교체 수요로 인한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로 해외 매출 비중과 수주잔고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LS그룹은 2008년 LS전선을 지주회사와 사업자회사로 분할해 지주회사체제로 바꿨다. 이에 따라 현재 주요 자회사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앤엔, LS엠트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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