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0-20 08: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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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대주전자재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10만원을 제시했다. 종적 목표주가 대비 18% 하향된 수치다.
증권사는 목표 주가 설정에 대해 최근 2차전지 업종 주가 하락에 따른 영향과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 상황을 감안해 실리콘음극재 판매량을 하향조정했고, 실리콘 음극재 흑자전환 시점도 24년도 2분기로 연기해 반영했다고 밝혔다.
주민우 연구원은 2023년 2개 차종(포르쉐1종+아우디1종)에 적용 중인 실리콘음극재는 2024년 6개 차종(포르쉐, 마세라티, 아우디, 링컨 등)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IT 디바이스향 실리콘음극재는 최근 스펙이 확정돼 양산성 검증을 위한 준비 단계(샘플B까지 통과 추정)로 보이며 양산시점은 2025~2026년으로 예상했다.
장기적으로는 주력 고객사의 전고체 배터리의 음극소재로써 실리콘이 적용될 가능성까지 열려있으나 당장은 꿈을 향한 보릿고개를 넘기 위한 인내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 주 연구원의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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