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0-24 07: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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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근 퓨쳐메디신, 아이씨티케이, 한국진공야금, 씨피시스템 등 4개 기업과 유진기업인수목적10호, 아이비케이에스제24호기업인수목적 2개의 SPAC(기업인수목적회사)가 상장 예비심사를 위해 신청을 했다고 발표하였다.
퓨쳐메디신은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80억원의 영업적자를 보였으나 기술특례상장 대상에 속한다. NH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사로 선정되었다. 아이씨티케이는 반도체 분야의 기업으로 지난해 25억원의 매출과 3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한국진공야금은 비철금속 제조 기업으로 지난해 354억원의 매출과 11억원의 영업이익을 보였으며, 두 기업 모두 기술특례상장 대상이다. 이들에 대한 상장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이 참여하였다.
플라스틱 제품을 제조하는 씨피시스템은 지난해 205억원의 매출과 65억원의 영업이익을 보였으며, 상장 주관사로는 유진투자증권이 선정되었다.
유진기업인수목적10호와 아이비케이에스제24호기업인수목적 2개의 SPAC도 심사 대상에 포함되어 한국거래소의 심사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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