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1-01 19:15:10
매일유업은 자사의 비건 오트(귀리) 음료 브랜드인 '어메이징 오트'의 라인업을 확장해 당 부담 없는 음료 신제품을 내놨다.
매일유업은 핀란드산 오트를 100% 사용해 제조한 '어메이징 오트 커피'와 '어메이징 오트 초콜릿'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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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어메이징 오트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커피'는 폴 바셋의 콜드브루 원액과 어메이징 오트를 혼합해 만든 RTD(Ready To Drink) 커피 제품으로, 풍부한 오트의 영양과 커피 본연의 향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베타글루칸을 800mg 함유하고 당 함량은 3g(100ml 기준)으로 부담이 없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는게 매일유업측 설명이다.
'어메이징 오트 초콜릿'은 고소하고 담백한 오트와 벨기에 생 초콜릿의 조화로 만든 초콜릿 드링크로, 베타글루칸을 1,000mg 함유하고 당 함량은 2.7g(100ml 기준)이다.
이 두 제품은 고품질의 핀란드산 오트를 사용하며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음료로 인증을 받았다.
한편, 매일유업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직영 '매일유업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고객 대상 추가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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