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1-09 22:10:28
에코프로그룹 핵심 계열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총 3조6000억원 이상의 증거금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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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 포항사업장 ©연합뉴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일반 청약을 받았으며, 총 38만1625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3조670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경쟁률은 70.04대 1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에 각각 2조5185억원, 1조425억원이 몰렸으며, 하이투자증권에는 1095억원이 신청됐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양극재에 들어가는 전구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오는 17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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