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2-06 21:26:47
- 전체 현장결제 이용자 대비 인당 평균 포인트 혜택 2배 높아
네이버페이가 지난 3월 도입한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기반의 삼성페이 현장결제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이용 규모가 증가하면서, 결제혜택 규모도 커지고 있다.
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올 11월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증가했으며, 이용자 1인당 평균 결제 금액은 4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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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페이 랜덤박스 이벤트 관련 이미지 /=네이버페이 제공. >
전국 약 300만 오프라인 결제처에서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이용이 가능하며, 음식점∙병원∙약국 등 일상생활 속 결제부터 1억원이 넘는 자동차 구매까지 다양한 곳에서 결제가 일어나고 있다.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이용이 증가하면서 포인트 혜택도 늘어나고 있다.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현장결제 이용자들은 결제시 무작위로 지급되는 '포인트 뽑기'를 통해 전체 현장결제 이용자보다 평균 2배의 포인트를 적립받았다. 이들이 참여한 포인트 뽑기 횟수는 월평균 40건이었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랜덤박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랜덤박스'를 열면 최대 1만원까지 무작위 포인트에 100% 당첨되며, 기간 내에 네이버페이X삼성페이로 3000원 이상 결제 시 '랜덤박스'로 당첨된 포인트를 1회 즉시 지급한다.
한번도 경험하지 않은 신규 이용자의 경우, 혜택 신청 후 12월 31일까지 100만 원 이상 누적 이용 시 포인트 1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를 SNS에 공유 시 추첨을 통해 1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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