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2-15 17:25:46
12월 말이 결산배당 기준일인 상장사 배당락일 27일
한국거래소는 올해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의 운영을 12월 28일로 마감하고, 연말 휴장일을 29일로 지정했다.
15일 거래소에 따르면, 내년 첫 거래일인 1월 2일에는 증시 개장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유가증권, 코스닥, 코넥스시장의 정규장 개장 시간이 기존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변경된다. 장 종료 시각은 오후 3시 30분으로 동일하다.
12월 말이 결산배당 기준일인 상장사는 12월 27일이 올해 배당락일이다.따라서 투자자들은 26일까지 해당 주식을 매수해 12월 결산 법인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29일은 결제일에서 제외되며,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과 거래정보저장소(TR) 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에도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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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전일대비 14.26포인트(0.56%) 오른 2,558.44로 장일 시작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2024년도 첫 거래일은 1월2일로 개장시간이 평소보다 1시간 미뤄진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장 개시 전 시간외시장의 거래 시간은 1시간 순연되지만, 장 종료 후 시간외 시장의 운영은 평소와 같다. 파생상품시장에서는 지수, 국채 관련 선물·옵션과 협의대량거래가 오전 10시에, EFP, 미국달러플렉스 선물은 오전 10시 10분에 개장한다. 종료 시각은 변동 없다.
돈육선물 거래와 장외파생상품 CCP 청산 업무는 기존 시간대로 운영되며, 금시장과 KSM(KRX Startup Market)은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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