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2-26 17: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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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
IT 관련 우수 인적 역량 주목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는 인도 현지 뭄바이 법인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와 협업을 통해 인도 IT(정보기술) 서비스 산업을 집중 분석한 산업테마 보고서를 내놨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창업자의 약 25%, 미국 항공우주국 과학자 중 35%가 인도인·인도계 미국인으로 인도의 IT 관련 우수한 인적 역량에 주목했다.
인도 IT 서비스 업종의 핵심 업체로는 타타컨설턴시서비스(TCS IN), LTI마인드트리(LTIM IN)를 제시했다.
인도 3대 재벌 그룹인 타타 그룹의 계열사인 타타 컨설턴시는 효율적인 인력관리와 IT 소프트웨어 강점을 보이는 기업이다. 2010년 1.8% 수준이었던 점유율이 2022년 6.0%로 대폭 상승했다.
인도 1위 건설 기업인 라르센&투브로의 계열사인 LTI 마인드트리는 L&T 인포테크와 마인드트리가 합병해 시가 총액 기준 인도에서 5번째로 큰 IT 서비스 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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