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2-28 20:46:51
김광수·강명규·김광재·나훈 그룹장 신규 선임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경영진 신규 선임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영업력 강화', '연결과 확장', '책임성 강화'라는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새로운 경영진으로 맞이했다. 주요 선임된 포지션에는 고객솔루션그룹장, 리스크관리그룹장, 여신그룹장, 브랜드홍보그룹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각각의 신임 그룹장들은 오랜 경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물들로, 김광수 고객솔루션그룹장은 인천본부장, 기관영업2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강명규 여신그룹장은 IB와 대기업 영업, 심사 경험을, 김광재 브랜드홍보그룹장은 다년간의 홍보 경력이 있으며, 나훈 리스크관리그룹장은 리스크 관련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
신한은행은 또한 조직 개편을 통해 '상생금융부'를 신설했다. 이 부서는 기존의 상생금융기획실과 사회공헌부를 통합하고 격상시켜, ESG 관련 프로젝트와 중장기 사회공헌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또 은행은 데이터 기반 금융 및 비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영업지원 부문', 대면 및 비대면 솔루션을 총괄하는 '채널 부문', 자본시장 경쟁력을 갖춘 '자본시장 부문'을 새롭게 구축했다. 아울러 디지털솔루션 그룹 내에는 'AI 연구소'도 설치하여 디지털 및 기술 중심의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목록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