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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산업정책2.0 속도 낸다...산업부,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사업재편 승인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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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28 19:00:00

    - 5년간 911억원 투입·285명 신규 고용

    산업통상자원부가 신 산업정책2.0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분야로의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올해 첫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제41차)를 개최하고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분야로 새롭게 진출하는 7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 사업 재편 승인 현황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

    이번에 승인된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차세대 로봇 감속기 등 3건)과 탄소중립(친환경 포장재 등 4건) 분야에 새롭게 진출한다. 이날 승인된 7개 기업은 향후 5년간 총 911억원을 투자하고, 28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특장차 부품과 시제 차량을 개발·생산하는 탑아이엔디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전기차용 경량 부품 사업에 진출한다. 또한 내연기관차용 부품기업인 삼현은 모터, 제어기, 감속기를 하나로 통합한 전기차용 스마트 액추에이터 분야로 진출해 성장동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화장품 업체인 우리아이들플러스는 물에 녹는 친환경 포장재 분야로 사업을 재편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고 한다.

    한편 산업부는 29일부터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분야로의 사업재편 지원이 신설되며, 하반기부터 기업활력법이 상시화되고 상법ㆍ공정거래법 특례도 모든 사업재편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올해가 새로운 사업재편 제도의 사실상 원년’인 만큼, 첨단산업 초격차와 주력산업 전환을 위한 신산업 정책 2.0의 속도를 한층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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