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19 07: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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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450억 원 규모의 한화갤러리아 주식을 매입해 지분을 16.85%로 확대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주당 1,600원에 총 3,400만 주를 목표로 공개매수를 시도했으나, 약 82.84%만 인수했다.
한화갤러리아는 13일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1대 주주는 36.31%를 보유한 한화이고, 김 부사장이 2대 주주, 1.39% 보유한 한화솔루션이 3대 주주이다.
김 부사장은 한화 보통주 126만 주를 담보로 544억 원을 대출받아 이번 매수를 진행했으며, 목표한 나머지 주식은 추후 장내에서 추가로 매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3.32포인트(0.13%) 오른 2,575.41로 거래를 마친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한화갤러리아는 13일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1대 주주는 36.31%를 보유한 한화이고, 김 부사장이 2대 주주, 1.39% 보유한 한화솔루션이 3대 주주이다.
김 부사장은 한화 보통주 126만 주를 담보로 544억 원을 대출받아 이번 매수를 진행했으며, 목표한 나머지 주식은 추후 장내에서 추가로 매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3.32포인트(0.13%) 오른 2,575.41로 거래를 마친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전 거래일(13일) 주요 공시
▲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 20억원 유상증자…에스와이에스홀딩스 등에 배정
▲ 김동선 부사장, 한화갤러리아[452260] 지분 16.85% 확보
▲ SIMPAC[009160] 케이디에이 주식 950억원어치 취득…지분율 100%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191억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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