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25 14: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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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CI ©에코프로
에코프로가 계열사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20% 청약을 결정하고 606억 원을 투입해 보통주를 추가로 확보한다.
에코프로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유상증자에 606억 원을 투입해 총 171만5,695주의 보통주를 확보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에코프로는 기본 배정된 142만9,746주 외에도 초과 청약 한도인 20%까지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 참여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신사업 확장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지원하고, 그룹 내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에코프로는 이를 통해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12월 중 최종 발행가액을 확정하고 청약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26일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총 2,002억 원을 조달해 반도체 및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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