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22 17: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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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 이미지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연말을 맞아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전국 100개 가구를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로,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집수리 사업은 도배, 단열, 창호 교체 등 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올겨울 예상되는 강력한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며, 임직원 봉사활동과 함께 ‘사랑의 좀도리’ 사업과 연계해 나눔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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