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3 14: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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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기술혁신과 무역포럼이 오는 6일 열린다. 이번 포럼은 AI 시대의 무역과 창업 변화를 다학제적으로 논의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 서초구 나우리 아트센터에서 오는 6일 ‘제5회 기술혁신과 무역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급속히 발전하는 AI 기술이 무역과 창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며, 새로운 패러다임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한국창업학회, 한국기술혁신학회, 미디어알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후원한다.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포럼은 기술혁신과 사회과학의 융합적 연구를 통해 무역과 창업의 다학제적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AI 시대의 무역과 창업’으로, 대학교수, 연구자, 기업인 등 3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표와 자유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1세션에서는 박승락 교수(청주대)가 좌장을 맡아 ▲박용민 코트라 실장(<AI 시대의 새로운 무역 패러다임>) ▲김민서 서울여대 교수(<AI와 창업 트렌드 변화>) 등 주요 발표가 진행된다. 2세션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자유 토론이 이어진다.
우기훈 한국창업학회 글로벌 연구소장은 “AI 기술의 발전은 산업 전반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AI 시대를 선도하는 실질적인 시사점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당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알파경제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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