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빌보드 '핫 100'과 '빌보드 200' 동시 석권…K팝 스타들의 글로벌 활약

블랙핑크 로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솔로곡 두 곡을 올리며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아파트'는 20위로 8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고, 신곡 '톡식 틸 디 엔드'는 90위로 데뷔했다. 두 곡 모두 로제의 솔로 정규 1집 로지에 수록된 곡이다.

▲방탄소년단 © 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 멤버들도 군 복무 중에도 꾸준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민의 솔로곡 '후'는 43위로 21주 연속 진입했으며, 뷔는 빙 크로스비와 듀엣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93위에 처음 올랐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로제의 1집 로지는 3위로 진입했고, 트와이스의 미니앨범 스트래티지는 4위로 데뷔했다. 지민의 2집 뮤즈는 128위로 21주 연속 차트에 올랐고, 엔하이픈의 로맨스 : 언톨드는 173위로 16주째 순위에 들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