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7-06 11:18:04
소니 에릭슨의 첫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이 모습을 드러냈다.
구글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로 한 소니에릭슨의 첫 휴대폰에 대한 정보가 덴마크의 휴대폰 관련 웹 사이트 모빌에 올라왔다.
레이첼(Rachel)이라는 코드명을 갖는 소니에릭슨의 새 휴대폰은 구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다. 연말에 발표될 예정인 이 제품은 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XPERIA) 제품군으로 분류된다.
이 제품은 퀄컴 QSD8250 스냅드래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프로세서 작동 속도는 1GHz에 달하며 7.2Mbps HSPA 통신 속도를 가진다. 또 휴대폰 치고는 강력한 3D 그래픽 성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제품은 자동 초점 기능을 가진 800만 화소 내장 카메라를 달았다. 본체 위쪽에 미니 USB 단자와 3.5mm 이어폰 잭을 갖췄다. 4인치 터치 스크린을 쓰는 이 제품의 화면 해상도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800x480 해상도를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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