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9-18 14:17:04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베타뉴스 2009 하반기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운영체제 윈도우 모바일 6.5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임베디드 기술 전도사를 맡고 있는 서진호 차장은 베타뉴스 2009 하반기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에 대해 발표했다.
윈도우 모바일 6.5는 ‘윈도우 폰(Windows Phone)’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요즘엔 PDA보다는 스마트 폰이 더 많이 쓰이기 때문이다.
윈도우 폰은 궁극의 유연함을 지향한다. 다양화 옵션을 확장하고 손쉽게 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위젯을 추가했다. 개인화 및 테마를 통해 사용자 별로 차별화를 꾀할 수 있게 했다.
윈도우 폰은 손가락만으로 손쉽게 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손가락으로 화면 터치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여유롭게 배치했다.
인터넷 검색 기능도 강화됐다. 스마트 폰의 화면이 작다고 해도 걱정할 것 없다. 윈도우 폰은 스마트 폰에 최적화 된 인터넷 검색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유연한 확대 축소 기능을 통해 스마트 폰으로 풀 브라우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윈도우 폰은 새로운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바일, 라이브 서치, 다양한 위젯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했다.
베타뉴스 세미나는 2009년 하반기를 장식할 최신 IT 기술들을 먼저 만나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베타뉴스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IT 및 게임 전문 온라인 매체로 각종 최신 정보를 발 빠르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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