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0-22 13:57:11
비아코(대표 황진삼, www.viako.com)는 엔비디아 아이온 플랫폼 기반의 미니 ITX 메인보드 ‘ZOTAC ION ITX-F N330 WiFi’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지포스 9400M 급의 GPU를 하나로 묶은 ION 플랫폼을 채택해 보급형 그래픽 카드 못지 않은 3D 가속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ATX 24핀 파워 커넥터 및 외부 그래픽 카드 장착이 가능하고 PCI-익스프레스 16배속 슬롯을 달았다.
엔비디아의 병렬 프로세싱 능력을 갖춘 지포스 9400M 그래픽은 코어 클럭 450MHz, 셰이더 클럭 1,100MHz로 작동하며 다이렉트X 10과 오픈GL 3.0을 지원한다. 16개의 병렬 프로세싱 코어를 내장해 퓨어 비디오 HD 및 쿠다 기술을 이용한 1080p 풀HD 영상 재생은 물론 GPU를 CPU처럼 쓰는 GPU 컴퓨팅 기능 활용으로 동영상 파일 변환, 동영상 화질 개선, 플래시 가속 등에서 좋은 성능을 보인다.
ION 플랫폼이지만 PCI-익스프레스 x16 슬롯을 갖췄다. 높은 그래픽 성능이 요구되는 작업이나 디지털 TV 시청을 위해 TV 수신카드 등을 꽂아 쓸 수 있다. 또 24핀 전원 커넥터를 장착, 일반 ATX 전원공급장치를 쓰도록 했다. 3개의 SATA 포트와 eSATA 포트 1개, 10개의 USB 포트를 비롯해 디지털 사운드 출력과 D-Sub 및 DVI, HDMI 디스플레이 출력 포트, WiFi 모듈 등 다양한 출력 단자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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