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1-25 18:37:12
| 오피스 업무 환경에 ‘딱’ 맞는 고성능 레이저 프린터 |
일반적인 사무 환경에 있어서 고성능 프린터는 사용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효과를 제공한다. 물론, 네트워킹 기술의 발전으로 거의 모든 업무가 디지털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는 종이를 이용한 문서 출력, 복사 등이 사무 환경에 더 최적화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일반 잉크젯 프린터와는 비교 조차 되지않을 정도의 빠른 출력 속도와 함께, 완벽한 퀄리티를 보장한다는 점만으로 발빠르게 움직여야만 하는 사무 환경에서 고성능 프린터는 그 진가를 톡톡히 발휘한다.
더군다나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고성능 프린터는 기본 패러럴 및 USB 인터페이스 외에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프린터 서버, 허브와 같은 프린터용 네트워크 장비가 없어도 사내에서 손쉽게 출력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 오키 C5950n
한국오키시스템즈에서 선보인 ‘오키 C5950n’은 이러한 오피스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A4 방식의 흑백 및 컬러 겸용 고성능 레이저 프린터로서,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빠른 속도와 깨끗한 인쇄 품질, 편리한 네트워크 공유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다.
| 기업용 프린터에 걸맞는 깔끔한 디자인과 네트워크 기능 |
▲ 깔끔한 디자인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화이트 컬러를 채택했다
오키 C5950n은 개인 사용자 보다는 중소기업 및 대기업 사무실에 잘 어울리는 기업용 프린터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전체적으로 사용하기에 가장 무난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를 채택함으로써, 깔끔한 디자인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반 가정용 레이저 프린터들은 대부분 공간 활용성을 강조하다 보니 작은 크기의 제품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반면, 이번 제품은 앞서도 설명했다시피 흑백 32ppm, 컬러 26ppm의 빠른 속도와 수준 높은 퀄리티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크기 및 덩치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 최대 300장에 달하는 A4 용지를 급지시킬 수 있다
▲ A6는 물론 배너 용지 등의 다양한 특수용지를 사용할 수 있다
오키 C5950n은 일반 프린터와 비교 자체도 되지 않는 크기를 갖춘 고성능 레이저 프린터 답게 넉넉한 용지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여기에, 기본 용지함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300매 의 A4 용지를 수납할 수 있어, 많은 양의 문서 출력에도 확실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프린터 출력시 글자 정렬 상태가 올바르지 않거나 삐뚫어져 보이는 등의 현상을 대비하기 위한 정렬 레버를 갖추고 있으며, 용지의 남은 수량 확인을 위해 급지대를 개방하지 않아도 전면 하단부를 통해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잔량 표시기를 탑재시켰다.
기본 급지대 상단부에 위치한 커버를 개방시키면 A5 및 A6, B6 등의 배너 및 특수 용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 수동 급지대가 구성돼 있으며, 기본 급지대를 사용하지 않고도 A4 용지를 활용한 이면지 출력도 가능하다.
▲ CMYK 등의 4색으로 구성된 토너
▲ 프린터 사용에 미숙한 초보자들도 간단하게 토너 교체가 가능하다
오키 C5950n은 자사만의 싱글 패스 기술을 활용해 뛰어난 인쇄 품질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제품이다. 싱글 패스는 일자로 가지런히 늘어선 LED 출력단을 통해 빠른 속도는 물론 높은 퀄리티의 출력물을 보여줌과 동시에, 용지 걸림 현상도 크게 줄였다.
CMYK 등의 4색으로 구성된 토너 및 드럼은 분리형 구조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며, 간단한 레버 조작만으로 토너를 손쉽게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프린터 사용에 다소 미숙한 초보자들도 보다 편리하게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 USB 및 패러럴은 물론 네트워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랜포트를 탑재했다
오키 C5950n은 프린터 및 PC 연결을 위한 USB 인터페이스를 시작으로, 구형 데스크톱 PC에 탑재된 패러럴 포트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별도의 프린터 서버나 공유기와 같은 별도의 네트워크 장비가 없어도, 윈도우 및 기타 OS 환경에서 문서 공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랜포트를 탑재함으로써 네트워크 공유를 위한 추가 장비를 구입할 필요가 전혀 없다.
▲ 프로큐 2400 멀티레벨 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컬러 프린팅이 가능하다
| 빠른 출력속도와 뛰어난 퀄리티를 보장하는 고성능 프린터 |
오키 C5950n은 기업용을 타깃으로 선보인 고성능 레이저 프린터 답게, 빠른 출력 성능과 함께 고품질의 퀄리티, 편의성 등을 강조한 제품으로서 100만원 이상의 비싼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제품이다.
그 중에서도 오키의 독자기술인 싱글 패스 및 프로큐 2400 멀티레벨을 채택함으로써 업무에 따른 효율성을 크게 높여줄 뿐만 아니라, 일반 고급형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 더욱 풍부하고 섬세한 컬러로 사용자들에게 보다 자연스러운 출력물을 제공하는 데에도 일조했다.
또한, USB 및 패러럴 등의 기본 인터페이스를 통한 로컬 연결은 물론, 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해 사내 먼거리에서도 간단한 인쇄 명령만으로 손쉽게 출력물을 얻을 수 있도록 뛰어난 확장성 및 편의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
그러한 점에서 오키 C5950n은 일반 오피스 업무 환경은 물론, 회사 및 학교 등과 같이 고품질의 컬러 출력을 요구하는 환경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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