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2-07 16:00:33
푸르덴셜생명(대표 황우진)은 5년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쳐 차세대 계약관리 시스템 래디언스(Radience)를 적용했다.
금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MDA(Model Driven Architecture) 방식을 적용하여 개발된 차세대 보험 계약관리 시스템이며, 오픈 이후 첫날부터 전지점 마감을 오류없이 처리하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푸르덴셜생명의 차세대 시스템은 보험회사로서는 세계 최초로 계정계 시스템에 SOA (Service Oriented Architecture)기반의 MDA(Model Driven Architecture)방식을 채택하여, 세계 보험패키지 업계를 주도하는 솔콥(Solcorp. HP 자회사)사와 공동으로 개발되었다. 이로써 향후 솔콥사를 통해 <래디언스>의 기본 엔진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패키지들이 세계 보험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푸르덴셜생명은 업무 로직 부분을 자체적으로 개발함으로써 향후 개발 및 유지보수를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게 되었다.
MDA방식을 통해 시각화된 3가지의 모델링 툴로 화면설계, 업무 로직 설계, 계산식 구현 등을 구현하고, 청약서 및 보험금 등 심사업무에는 룰 기반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적용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요구사항 대응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신상품 개발기간 단축, 타 시스템과의 통합 원활화, 하드웨어 호환성 상승 등의 효과도 얻게 된다.
푸르덴셜생명 김용태 부사장(CIO)은“안정적인 차세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함으로써, 새롭게 개발될 상품이나 서비스에 향후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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