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2-17 18:13:29
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www.risokorea.co.kr)는 ComColor 9050A, ComColor 7050이 조달 등록을 마치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ComColor 9050A는 분당 최고 150매, ComColor 7050A는 분당 최고 120매의 고속 인쇄가 가능한 A3 컬러 프린터로 단면/장당 30원, 양면/장당 60원(A4 20% 챠트기준)의 유지비를 가진다.
앞장부터 바로 인쇄 되는 출력방식과 최초 데이터 출력 시간을 8초 이하로 줄여 인쇄 생산성을 높였으며 첫 스캔 출력도 11.5초 이하로 단축시켜 분당 40매의 스캐닝이 가능하다.
‘ComColor 시리즈’는 600만장의 인쇄가 가능하며 기존 HC시리즈의 양면 인쇄가 단면 인쇄 속도의 80%로 저하되는 점을 보안해 단면과 양면이 같은 생산성을 구현하도록 했다. 또 기존 제품의 속도를 두 배 이상 끌어올려 화상처리설계를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보다 선명한 색채와 최적화된 인쇄화질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본체 사이즈 및 중량을 기존 제품보다 약 30%정도 경량화하고 옵션 제품인 다기능 피니셔와 접속 부분을 단축해 더욱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의 낭비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대화면 터치 판넬에 8.5인치의 컬러 액정을 달아 조작이 손쉽다.
리소코리아는 이번 ‘ComColor 시리즈’에서도 친환경의 낮은 소비전력설계를 도입해 일반 레이저 프린터의 70%이하의 전력만 소비되도록 설계되었으며 일반 레이저 프린터와 같은 열이 발생하지 않는 인쇄구조를 가져 배기가스나 분진을 배출하지 않는 상품 차별화를 내세워 주목을 끌고 있다.
리소코리아 조의성 총괄부장은 “ComColor 시리즈는 높은 생산성과 낮은 러닝코스트, 견고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한 풀컬러 프린터로서 대량 인쇄 유저뿐만 아니라 소량의 인쇄 유저에게도 높은 요구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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