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2-19 13:51:46
비아코(대표 황진삼, www.viako.com)가 녹색경영 및 산업기술혁신을 이끈 기업으로서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미래선도 경영&기술 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미래선도 경영&기술 혁신 우수기업 선정은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선 비아코의 기업 이념과 맞닿아있다. 비아코 제품은 35W~45W 사이의 저전력을 구현해 6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낸다.
정부 정책 등 환경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기업들의 친환경적 브랜드 이미지 형성 노력이 맞물려 다양한 친환경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비아코는 설립 초기 이 같은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최근 이 회사가 출시한 미니레터 ML-45 D510 파인뷰의 경우 CPU에 메모리 컨트롤러와 그래픽 카드를 모두 통합해 칩을 2개로 줄였으며 이로 인해 기존 아톰보다 낮은 15W의 저전력으로 작동한다.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할 수 있는 것 또한 비아코 제품의 장점이다. ‘미니레터’ 시리즈는 미니 ITX 규격을 지원하는 케이스로 조립에 효율성과 발열 및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2중 접합 구조로 개발됐다. 일반 컴퓨터에 비해 부피를 1/10 정도로 줄여 공간 활용도 향상은 물론 DID, POS, PVR, 카 PC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또한 DIY 케이스인 ‘미니레터 셀프’ 시리즈는 사용자가 블록 형태로 제품을 직접 조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아코 황진삼 대표는 “올해 ‘CES 2010’의 화두가 ‘컨버전스’와 ‘친환경’이었듯이 비아코는 제품 간의 장점을 결합하거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 쏟을 것”이라며 “저전력의 고성능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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