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2-25 16:58:24
비아코(대표 황진삼, www.viako.com)는 리모컨을 이용해 쉽게 쓰도록 만든 미니 PC인 미니레터 Leap(제품명 : ML-80 Leap E6500) 시리즈를 출시한다.
미니레터 Leap 시리즈는 PC를 손쉽게 다루는 리모컨을 기본으로 갖췄다. PC의 전원 제어는 물론 윈도우 미디어 센터, 각종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의 다양한 재주를 리모컨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성능과 기능, 그리고 색상 면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HD 영상에 강점을 보이는 미니 ITX 기반의 저전력·저소음·저발열 엔비디아 아이온(ION) 플랫폼을 비롯해 인텔 및 AMD 플랫폼을 두루 갖췄다. 알루미늄 재질로 멋을 내고 DVI, D-SUB, HDMI 등 다양한 영상 출력 규격을 갖췄다. 여기에 5.1채널 HD 오디오, 기가비트 이더넷 등의 기능을 함께 담았다.
모두 네 종류로 구성된 미니레터 Leap 시리즈는 베어본과 완제품 형태로 각각 구입이 가능하다. 완제품의 경우 펜티엄 E6500(8200 제품은 애슬론 II X2 250)과 DDR2 2GB 메모리, 320GB HDD를 갖췄다. 따로 그래픽 카드를 살 필요가 없고 전력 효율이 높아 구매 비용과 유지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비아코 마케팅 담당자는 “미니레터 Leap 시리즈는 낮은 소비전력으로 인한 운용비용 절감은 물론 전 모델의 리모컨 기본 채택으로 미니 PC의 쓰임새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제품 활용성까지 높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비아코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제이웍스와 함께 크리에이티브 인스파이어 T10 스피커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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