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3-03 13:41:35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가 13.1형 프리미엄 모바일 노트북, 바이오 Z 시리즈 3종(VPCZ117GK/X, VPCZ116GK/B, VPCZ115GK/BI)을 5일 출시한다.
바이오 Z 시리즈는 성능과 내구성, 휴대송을 높인 소니 바이오 노트북의 최상위급 제품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바이오 Z 시리즈(VPCZ117GK/X)는 쿼드 SSD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달아 성능을 한층 높였다. 여기에 엔비디아 GT 330M 그래픽 기능, 1,920x1,080 풀 H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재부팅 없이 그래픽 모드 변환이 가능한 다이나믹 하이브리드 그래픽 시스템 역시 눈에 띈다. 또 기존 스피드, 스태미나 두 가지 모드 변환 외 자동 모드가 추가되어 상황에 따라 그래픽 모드가 자동적으로 설정되도록 했다.
바이오 Z 시리즈는 이동성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탄소섬유 패널과 알루미늄 소재의 싱글 시트 팜레스트 등으로 만들어 튼튼하면서도 무게가 1.4kg 안팎이다.
이 밖에 외부의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 어두운 곳에서 알아서 작동하는 백라이트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컨버전스 라인, 블랜드 실린더 등이 눈길을 끈다.
바이오 Z 시리즈는 제원에 따라 고급형, 표준형, 실속형 3가지 모델(VPCZ117GK/X, VPCZ116GK/B, VPCZ115GK/BI)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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