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3-10 23:12:56
카를라 브루니(Carla Bruni)의 외도소식이 각 외신을 통해 비중있게 다루어지면서 카를라 브루니의 연인, 벤자민 비올레(Benjamin Biolay)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카를라 브루니는 프랑스가 자부하는 천재 아티스트인 벤자민 비올레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프랑스 대통령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더 이상 내 노래를 듣지 않는다 해도 이해한다. 하지만 같은 이유로 내 노래를 들어준다면 그것은 정말 기쁜 일일 것이다'라 공공연히 밝히던 카를라 브루니는 프랑스 대통령과의 결혼에 이어 지금은 천재 아티스트 벤자민 비올레와의 염문으로 사랑에 빠지면서 다시금 세계적인 화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카를라 브루니의 연인 벤자민 비올레는 잘생긴 외모와 아찔한 저음이 매력적인 천재 뮤지션으로 영화배우로도 활약한 바 있다. 벤자민 비올레는 케랜 앤(Keren Ann), 프랑소와즈 아르디(Francoise Hardy)등의 앨범을 프로듀스/어레인지 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려나갔다. 특히 카를라 브루니와는 오랜 친분을 과시하며 한국에서도 스테디 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카를라 브루니의 세번째 정규 앨범 'Comme si de rien n'etait(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의 스트링 어레인지를 담당했다. 최근 벤자민 비올레가 카를라 부르니의 소속사인 나이브(Naive)로 이적해 같은 소속사를 통해 앨범을 발표해왔다.
한편, 지난 1월 말 국내에도 정식으로 소개된 벤자민 비올레의 다섯번째 정규 앨범인 'La Superbe'가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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