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3-31 13:39:47
한국HP(대표 스티븐 길, www.hp.co.kr)는 오늘 UC&C(Unified Communication & Collaboration,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UC&C 서비스는 개별적인 통신 수단을 통합하고 실시간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단순화하여 업무 속도와 효율성을 높여주는 서비스다.
HP의 새로운 UC&C 컨설팅 서비스는 사용자, 프로세스 및 기술 전반에 걸쳐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의 전략을 포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접근방법을 제시한다. HP는 기업이 단기적으로는 사용자(end-user)에게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하면서도,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전략에 입각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년간 안전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과 함께 프로세스 및 기술 표준화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HP는 이 결과를 통해 앞으로 직원과 고객의 지식 공유와 협업의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UL 버츄얼 업무 환경 콘솔(UL Virtual Workplace console)이 각 데스크톱에 장착되어, UC&C 인프라를 통해 연결된 직원이 전세계 고객과 지역이나 장치의 제약 없이 협력할 수 있게 된다.
HP UC&C 비즈니스 밸류 서비스와 HP UC&C 교육 서비스는 고객 업무 환경을 서로 통합적으로 연결된 협업 환경으로 만들고, 운영비를 감소시켜 비즈니스 성장을 이끈다.
HP는 비디오 및 음성 솔루션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폴리콤(Polycom)과 네트워크 및 VoIP(voice over IP) 솔루션 분야의 선도기업인 NET(Network Equipment Technologies)와 글로벌 전략적 제휴를 맺어 UC&C 기술 옵션에 있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HP는 이러한 밀접한 협력을 통해 코어 메시징 및 프레즌스(core messaging and presence)부터 HD 오디오∙비디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UC&C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HP의 시스템 통합 및 지원 능력에 폴리콤과 NET의 솔루션이 더해져, 세계 모든 국가와 지역에 완전한 UC&C 솔루션을 설치하는 것이 보다 쉬워졌다. 또한 HP는 폴리콤 및 NET의 솔루션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커버하며, UC&C의 기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게 되었다.
HP APJ(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프라스트럭처 컨설팅을 총괄하는 모한 크리슈난 (Mohan Krishnan) 상무는 “통합적으로 연결된 협업 환경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속도를 높여 고객의 대응능력을 개선하고, 운영을 단순화시켜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다”고 말했다. 또한 “HP는 고객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평가하고 기술 및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사항을 지원하기 때문에 투자 효과가 극대화 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초 방한한 크리슈난 상무는 UC&C 솔루션 전략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UC&C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 네트워크장비뿐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과 컨설팅, 협업 도구 및 교육 서비스를 갖춰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체인지 서버의 인프라 구현과 그룹웨어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HP의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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