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4-06 13:43:48
삼보서비스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티스타(IT STAR, www.itstarhome.com)는 3월 한 달간 도시철도공사와 실시한 무상점검행사를 이용하여 점검 의뢰고객 1046명에게 ‘가정용 컴퓨터로 노트북과 데스크톱 중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68.1%(712명)가 노트북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했다.
먼저, ‘가정용 컴퓨터로 노트북과 데스크톱 중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노트북을 선택하겠다’ 68.1%(712명), ‘데스크탑을 선택하겠다’ 31.9%(334명)의 비율로 노트북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정용으로 노트북과 데스크톱의 장점을 선택하는 질문’에는 노트북의 장점으로 41.5%(434명)가 ‘공간활용도가 높다’를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고 데스크톱의 장점으로 29.8%(312명)가‘큰 모니터’를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먼저 노트북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공간활용도가 높다’가 41.5%(434명)으로 ‘휴대할 수 있다’ 24.5%(256명),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17.9%(187명), ‘TV 등의 주변기기와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다’ 16.2%(169명)의 순으로 노트북의 장점을 꼽았다.
데스크톱의 장점을 꼽는 질문에는 ‘모니터가 크다’ 29.8%(312명), ‘고장이 잘 나지 않는다’ 28.6%(299명), ‘저렴한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다’ 27.2%(285명), ‘업그레이드가 쉽다’ 14.3%(150명)의 순으로 데스크톱의 장점을 꼽았다.
반면, 노트북과 데스크톱의 단점을 묻는 질문에는 각각 ‘업그레이드의 어려움’과 ‘컴퓨터의 크기’를 꼽아 장점과는 대조를 이뤘다.
먼저, 노트북의 단점으로 ‘업그레이드가 어렵다’ 49.2%(515명), ‘키보드와 모니터등이 작아 사용하기 불편하다’ 30%(314명), ‘동급 데스크톱에 비해 비싸다’ 10.9%(114명), ‘고장나면 자가 조치가 거의 불가능하다’ 9.8(103명)의 순으로 응답했다.
데스크톱의 단점을 묻는 질문에는 ‘컴퓨터의 크기가 부담된다’ 68.4%(715명), ‘티비나 주변기기와 연결이 어렵다’ 25%(261명), ‘컴퓨터 책상을 따로 마련해야 한다’ 6.7%(70명)의 순으로 데스크톱의 단점을 꼽았다.
아이티스타 최준호 이사는 “넷북 열풍이 불면서 노트북 가격 또한 많이 내려간 것이 가정용 컴퓨터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며 “각 가정의 환경에 따라 노트북과 데스크톱 중 장점을 골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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