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4-09 19:11:03
삼성전자는 2010 상반기 베타뉴스 세미나 행사를 통해 자사의 외장하드 제품군을 짤막하게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연구·개발, 의료, 업무, 사진 등의 자료를 보관하는 데에 있어 최근 백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백업 장치도 테이프, 광학 미디어, 서버, NAS, 외장하드 순으로 트렌드가 점차 바뀌는 추세다. 특히 외장 하드는 용량 확장, 데이터 공유, 자료 휴대, 백업 등에 두루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매력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다양한 외장하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바오밥 나무에서 디자인 컨셉을 따온 G2 포터블을 비롯해 S1 미니와 S2 포터블로 휴대용 외장 하드 시장을 공략한다. 또 자료 백업에 최적화 된 대용량 외장 하드인 G3 시리즈, 10배 빠른 USB 3.0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스토리 스테이션 3.0 등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했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황윤종 차장은 “PC를 쓰다보면 고장 및 분실로 인해 자료 손실이 빈번하다. 외장 하드를 이용한 자료 백업의 필요성이 있다.”며 자사 외장 하드 제품군이 충분한 시장성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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