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4-20 11:17:28
아수스(지사장 케빈 두, kr.asus.com)는 자사의 노트북 및 메인보드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제품 디자인 상을 수상한 제품은 리퍼블릭 오브 게이머즈 램피지 III 익스트림 마더보드(Republic of Gamers Rampage III Extreme motherboard), 커머셜 시리즈(Commercial Series) 노트북, Eee PC 시쉘(Seashell) 1015 넷북 및 신형 Eee PC 초슬림 시리즈 넷북이다. 이들 제품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12,000개 이상의 출품작을 제치고 본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아수스 Eee PC 1015P는 1005P의 후속제품이다. 1005P에 비해 더 커진 터치패드와 알루미늄 바디, 14시간 이상 쓰는 배터리 등이 특징이다. 넓은 팜레스트로 더욱 편리한 타이핑 환경을 제공하며 슈퍼 하이브리드 엔진 기술(Super Hybrid Engine Technology)을 이용해 14시간 동안 쓸 수 있다.
알루미늄 바디를 채용해 가볍고 멋스러우며 타이핑이 편리하며 오타를 줄이는 치클릿 키보드를 달았다.
ROG 램피지 III 익스트림 효율적인 히트싱크 설계로 안정성을 높였다. 아수스 ROG 램피지 III 익스트림은 스마트 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무선 오버클럭 제어 시스템, 새롭게 디자인 된 익스트림 디지털 전원부, 최대 4개의 그래픽 카드를 묶어 쓸 수 있는 멀티 그래픽 시스템 등의 기술을 담았다.
또 알루미늄 키보드 커버와 웹캠 보안 커버 및 내장 스크린 프라이버시 필터를 갖춘 비즈니스 노트북과 새롭게 디자인된 신형 초슬림 Eee PC 넷북 시리즈도 이번 어워드를 함께 수상했다.
아수스 시스템 비즈니스 그룹의 부사장 겸 부의장인 토니 챈(Tony Chen)은 이번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아수스는 항상 소비자들의 디자인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 제품들은 2010년 6월 6일부터 8월1일까지 세계 문화 유산 제헤 졸버라인(Zeche Zollverein)의 에센(Essen) 레드 닷 디자인 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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