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5-10 11:38:40
삼성전자는 여심을 겨냥한 노트북 PC ‘센스 X170 바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센스 X170 바비 스페셜 에디션은 바비인형을 모티브로 해 울트라씬 노트북 PC 센스 X170을 새롭게 디자인 한 제품이다.
바비 스페셜 에디션은 고광택 바비 핑크와 바비 블랙 컬러 바탕에 바비를 모티브로 한 아이콘을 배치해 차별화 된 모습을 뽐낸다. 바비를 테마로 한 다양한 바탕화면도 함께 제공된다.
이 제품의 기본 특징은 센스 X170과 같다. 엄지손가락보다 얇은 25.4mm 두께에 최대 9시간을 쓸 수 있다. 코어 2 듀오 프로세서를 달아 멀티미디어 작업이나 멀티태스킹 사용 환경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4GB 램, 500GB 하드디스크를 달아 드라마나 영화감상을 주로 하는 여성 고객의 편의를 배려했다.
센스 X170 바비 스페셜 에디션을 사면 컬러 파우치와 10만원 상당의 바비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10일부터 13일까지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삼성 모바일샵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이 때 제품을 구입하면 바비 에디션에 맞춘 큐빅 블랙 파우치를 덤으로 준다.
삼성전자는 5월 중순부터 삼성 모바일샵에 바비 포토존을 마련하고 사진을 찍어 온라인으로 응모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IT 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박용환 전무는 "노트PC를 하나의 패션 아이콘으로 활용하는 여성 고객을 위해 특별하게 만든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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