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5-12 15:00:39
비아코(대표 황진삼, www.viako.com)는 6월 대만에서 열리는 IT 전시회 ‘컴퓨텍스2010’에 참가, 전시 부스를 통해 자사 제품을 선보인다.
미니-ITX 규격을 처음 제안한 VIA 메인보드의 국내 공급사이기도 한 비아코는 이번 컴퓨텍스에서 무소음 콘셉트 PC를 비롯해 듀얼 코어 아톰 프로세서 기반 미니 PC, 인텔 코어 i3 및 i5 프로세서를 적용한 3D PC까지 데스크톱 PC 이상의 활용성을 가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니터를 전면에 탑재한 미니 PC는 컴퓨텍스를 겨냥해 개발 중인 제품으로 무선 랜 기능을 갖추고 후면에 시리얼 포트와 6개의 USB 포트를 내장해 산업용 PC로도 쓰기 적당하다. 비아코 관계자는 “모니터를 전면에 탑재한 미니 PC는 현재 완성 단계로, 연구소와 다양한 시설물에서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D PC는 소형 PC에서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쓰기 어렵다는 인식을 깨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DIY 케이스 ‘미니레터 셀프’와 엔비디아 3D 비전, 지포스 GTS 250 그래픽 카드로 구성된다.
비아코 황진삼 대표는 “비아코의 컴퓨텍스 참가는 저발열, 저전력 미니 PC는 물론 고성능 3D 미니 PC에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의 주목을 끄는 제품 개발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참가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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