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5-13 11:02:56
삼성전자는 소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 3종, 복합기 5종 등 신제품 8종을 내놓았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 CLP-320/325K는 원터치 프린트 스크린 버튼을 달아 PC를 조작할 필요 없이 보고 있는 화면을 그대로 출력할 수 있다.
컬러 레이저 복합기 CLX-3185K는 원터치 에코복사 버튼으로 여러 페이지를 흑백으로 한 장에 복사할 수 있어 용지 및 토너 절약 효과를 낸다.
원터치 무선 연결(WPS) 버튼을 갖춘 무선 랜 지원 제품인 CLP-325WK와 CLX-3185WK/CLX-3185FW도 함께 선보인다. 버튼 하나로 손쉬운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새 컬러 레이저 프린터 및 복합기 제품군은 크기가 작아 좁은 책상 위에서도 쓰기 좋다. 에스프레소를 모티브로 한 크레마 그레이/에스프레소 블랙의 세련된 투 톤 컬러와 유려한 곡선을 살린 디자인을 갖췄다. 전원 버튼이 본체 전면에 달린 점도 눈에 띈다.
신제품은 삼성전자의 저소음 기술인 노노이즈(NO-NOIS) 기술이 적용되어 일반 대화(50dBA)보다도 낮은 수준(최저 45dBA)의 정숙성을 가진다.
또 삼성정밀화학이 양산한 중합 토너를 새롭게 적용, 고품질 출력을 구현하고 흑백 16매, 컬러 분당 4매의 고른 출력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박용환 전무는 “삼성 프린팅 제품의 원터치 기능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자가 번거로움을 느끼는 과정을 원터치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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